◎ 인공지능 컴퓨팅 거대 기업인 엔비디아(미국)와 마이크로소프트(미국)이 AI 제품 개발을 하기 위해 텍사스 소규모 기업의 데이터 처리 기술을 침해했다는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소송을 당했다. 원고인 Xockets(미국)은 텍사스 와코 연방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특허 침해를 저질렀다며 소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Xockets은 또한 해당 기업들이 서로 공모하고 특허 위험 관리 기업인 RPX(미국)와 공모하여 Xockets의 기술 가격을 수정하고 낮춰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Xockets 이사회 위원인 Robert Cote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제품에 사용된 다른 기업의 혁신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AI 분야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RPX 역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