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애니(한국)는 자사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6개의 화면 보안 관련 등록특허를 침해한 스냅태그(한국)의 비가시적 워터마크 기반 화면/출력물 보안 솔루션인 ‘랩가드(Lab Guard)’ 제품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지난 7월 초 스냅태그에 특허 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에 대한 응답이 없어 2024년 7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선 두 건의 특허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마크애니는 2006년과 2010년에 기하학적 변형 영상에서 워터마크를 추출하는 방법 (등록번호 제0644276호), 워터마크를 포함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실시간 제공 방법 및 장치(등록번호 제0936124호)를 발명하여 특허를 출원했다.